당뇨병 막는 천연인슐린 계피! .... 이렇게 먹었더니 당뇨병이 사라집니다.

계피는 꼭 이것을 드셔야 합니다. 이 천연인슐린 계피가 당뇨병을 막는 이유 그리고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계피는 비만과 혈당 상승을 막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계피 중에 '이것'을 먹어야 합니다.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계피의 효능 그리고 혈당을 오르는 것을 막는 계피가 당뇨병에 좋은 음식 인 이유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당뇨병에 최고인 향신료 하면 계피가 빠지지 않는데요! 이 계피가 당뇨에 왜 좋다고 말을 하는지, 그리고 당뇨병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계피 먹는 양과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계피를 차로도 마시고 여러 가지 식품들과 같이 드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이 계피는 한의학에서도 효과가 뛰어난 약제로 쓰여 왔습니다.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이 계피가 지방을 제거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당뇨인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와 최근 연구들에서 계피 섭취가 비만과 혈당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들은 필수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점에서 계피 섭취가 살도 빼고 혈당도 잡을 수 있어 당뇨인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 된다는 점입니다.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국립의학도서관의 연구에서 계피 섭취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40일 동안 1-6g의 계피를 섭취했을 때 콜레스테롤이 약 18% 낮아졌고, 혈당은 24% 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최고의 식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계피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하였고,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산화스트레스를 15%까지 낮추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계피가 인슐린의 역할을 모방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계피를 먹은 직후 바로 인슐린의 감수성이 높아졌다는 점이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슐린 감수성 향상이 무려 12시간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계피를 슈퍼푸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피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슈퍼푸드가 맞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그 만큼 다른 슈퍼푸드 식품에 비해 영양소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슈퍼푸드로 인정하는 영양소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항산화 성분인데요! 놀라울 정도로 다량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향, 후추, 강황, 생강, 마늘 등 항산화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들이 있는데요! 이 항산화제가 많은 식품들 중에서도 이 계피가 정향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피의 향미와 냄새를 더하는 ‘신남알데하이드’ 성분이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신남알데하이드에 의해서 살이 빠지고 혈당이 낮아지게 됩니다.

계피의 신남알데하이드 성분이 체중 감량에 좋은 이유는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합니다. 이 갈색지방이 열을 발생시켜 살을 빼주고 근육에서 당 소모를 빠르게 해 비만 및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의 개선을 유도합니다. 이런 이유로 계피의 신남알데하이드 성분을 천연 인슐린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이 계피를 섭취하면 먹은 직후부터 인슐린 감수성을 높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알파아밀라제와 알파글루코시다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는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이처럼 계피는 살도 빼고 동시에 혈당도 잡기 때문에 마른 당뇨보다는 비만인 체형의 당뇨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살을 빼고 혈당을 잡는 효과들은 카시아계피의 효능인데요! 

계피에도 종류가 있어 잘 구별을 해야 합니다. 먼저 계피하면 서양에서 향신료로 자주 쓰이는 실론계피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약제로 많이 사용하는 카시아계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긴 모양도 다르고 맛과 영양소도 다릅니다. 실론계피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인 반면 카시아계피는 톡 쏘는 강한 맛이 있습니다. 이 카시아계피가 실론계피보다 가격도 싸고 구하기 쉽기는 하지만 실론계피에는 없는 쿠마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쿠마린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쿠마린을 적정량 섭취하게 되면 혈전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효과가 있지만 많이 먹게 되면 간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 카시아계피를 어떻게 먹어야 부작용 없이 드실 수 있을까요?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2 티스푼에서 1 티스푼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유럽에서는 카시아계피의 쿠마린 일일 허용량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몸무게 1kg 당 쿠마린 0.1mg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카시아계피 가루 1g 약 1/2티스푼에는 3~5mg의 쿠마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몸무게가 60kg이라면 카시아 계피 1~2g 즉 1/2티스푼에서 1티스푼 이하로 드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에 몸무게에 맞게 최대치의 양을 드시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이유가 있는데요! 연구에서 계피가루를 1g을 먹든 6g을 먹든 혈당 감소량이 모두 같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섭취량이 많다고 해서 혈당 관리가 더 좋은 것이 아니고 부작용의 걱정도 있어서 굳이 많이 드시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걱정인 분들은 쿠마린이 거의 없는 실론계피를 드시는 것도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카시아계피보다 당뇨 효과가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 실론계피 역시 당뇨병 관리에 좋다는 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론계피 역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산화 방지제가 카시아계피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쿠마린에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당뇨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계피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카시아계피는 쿠마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당뇨 약물을 사용하는 분들 역시도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계피를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너무 낮아져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계피는 성질이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인 분들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은 드시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이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 않는 식품에 한해서 계피가루와 같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일단 블랙커피 드실 때 계피가루를 타서 드시면 좋은데요! 블랙커피가 당뇨병 관리에 좋기는 하지만 마신 직후 혈당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때 계피가루를 타서 드시면 혈당상승을 억제해 드실 수 있습니다. 단,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디카페인 커피를 추천드립니다. 생선요리나 육류와도 궁합이 좋은데요! 밑간 소스로 활용한다면 생선과 육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혈당상승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은데요! 따뜻한 물 250ml에 계피가루 1/2티스푼을 넣고 드시거나 주전자에 가로세로 3cm의 계피 1-2개를 넣어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계피가 당뇨에 좋은 이유와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들, 먹는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계피가 당뇨병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혈당수치가 많이 높다면 계피보다는 당뇨 약물을 사용해야 하고 식습관 조절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 외 당뇨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당뇨인이나 당뇨병 전단계인 분들은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면서 계피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당뇨병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도 부작용에 걱정이 없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