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당뇨와 심장병에 유독 좋은 들기름의 효과!

 

들기름 당뇨병과 심장병에 좋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먹는방법과 궁합이 좋은 식품들, 들기름 보관방법 살펴보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선택해야 하는 기름, 들기름의 대부분 모르는 효능을 알려드립니다.
들기름은 한국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기름인 참기름과 함께 고소한 맛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어 있다는 것인데요!
이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인체 염증 수치를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음식에 풍미를 높여주는 기름 중 하나가 들기름입니다. 건강에도 좋아서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추천을 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제대로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식품과 같이 먹으면 최고라고 하는데요! 피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당뇨병의 위험과 합병증 예방에 최고라고 합니다.

들기름은 한국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기름인 참기름과 더불어 고소한 맛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참기름도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들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의 오메가-6 지방산 섭취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들기름에는 지방성분 중 약 60% 이상이 오메가-3 지방산인데요! 들기름을 통해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다면 오메가-6 지방산 섭취를 줄일 수 있어 인체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 최고인 이 들기름도 큰 단점이 있습니다. 보관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이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영상 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들기름의 건강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피와 혈관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피에 안 좋은 음식들이 참 많습니다. 기름진 육류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부터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과자나 완제품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 등인데요! 이러한 식품들을 자주 섭취하면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아집니다. 특히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들기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혈관이 손상되고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줘 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그 외에도 로즈마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염증 제거와 피부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들기름은 당뇨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좋은 기름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서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그리고 당뇨 합병증인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데요! 이러한 효과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당뇨에 좋다고 해서 적당히 드시지 않고 다량 섭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과량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기름 섭취는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찔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가 있는데요! 들기름이 다량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였더니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였지만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이 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눈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기기 때문에 눈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매일 인공눈물을 넣어야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인데요! 스마트기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눈 깜빡임이 줄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집니다. 이런 분들은 들기름을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가 촉촉한 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구는 ‘눈물막’이라는 보호막으로 코팅되어 있는데요! 이 눈물막은 눈이 마르지 않게 촉촉하게 해주고, 시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들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은 눈물을 구성하는 지방층에 중요한 원료가 되고, 윤활작용을 도와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돕습니다. 실제로 안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였더니 대조군에 비해 눈물 증발양이 적었고, 눈물 분비량이 증가해 안구건조증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뇌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 들기름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을 뇌 기능을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뇌 건강에 좋은 들기름은 노년층 분들에게도 좋지만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 학습능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다양한 채소들을 넣은 비빔밥에 들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뇌 건강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식이 됩니다. 

들기름 한 스푼이면 하루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 함유되어 있어서 정지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섭취 시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산패가 쉽기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높은 온도에 사용하게 되면 벤조피렌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사용을 하거나 조리가 끝난 후 드실 때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 보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보면 들기름을 참기름처럼 실온에 보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들기름은 금방 산패가 됩니다. 들기름은 4도 이하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에서도 25도의 상온에서 보관할 때 20주부터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4도에서 보관했을 때는 40주까지 산패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 참기름을 섞어서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궁합도 좋아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으면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특히 들기름을 자주 드시지 않는 분들은 들기름이 맛없다 느낄 수 있는데요! 참기름을 섞으면 맛도 높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줘 건강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는 비율은 입맛에 따라 8:2에서 5:5로 섞어 주면 됩니다.

 

들기름하면 들깻잎도 생각이 나는데요!

 이 둘을 같이 먹어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깻잎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서로 영양소를 보완해줍니다. 농촌진흥청에는 깻잎에 로즈마린산이 풍부해서 항산화, 항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로즈마린산은 허브 식물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깻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의 양은 로즈마리보다 7배, 스피아민트보다 6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깻잎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100g당 198mg이 들어 있는데,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시금치나 상추보다도 더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눈 건강에도 좋은 베타카로틴이 100g당 7,565mcg이 들이 있습니다. 이 양 역시도 당근보다 많은 양입니다. 이처럼 깻잎에도 들기름 못지않게 건강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효과를 2배 이상 높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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