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 채소로 알려진 양배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독으로 몸이 망가집니다.

 

양배추는 건강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때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먹는 건강 채소 양배추가 몸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섬유질도 많고, 설포라판, 인돌-3 카비놀 등 다양한 건강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이 채소는 암 예방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가 독이 되는 경우 3가지와 부작용없이 먹는방법, 효과를 배가시켜 먹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kk건강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여러번 언급한 양배추가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가 있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양배추를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내 몸에 좋은 식품이 될 수도 반대로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양배추를 먹었을 때 독이 되는 경우와 이와 반대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배가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장수식품으로도 최고인데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요거트, 올리브와 함께 양배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배추는 암 예방 식품으로도 최고인데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급성위염을 유도한 쥐들에게 양배추를 처리한 결과 인체위암세포의 성장 억제율이 무려 42%에 달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임상시험과 여러 연구에서는 양배추 섭취가 폐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위암에 취약할 수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에는 맵거나 짠 음식들이 많고, 특히 찌개와 같은 음식을 여러 사람이 숟가락을 넣어 먹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쉽다는 것입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면 만성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위선종, 위암으로 진행되고, 위암의 발생 위험은 무려 10배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이 양배추 섭취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염 및 위궤양뿐 아니라 위암 예방에 까지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인돌-3 카비놀,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이 체내 발암 물질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도와 항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이처럼 양배추는 암에 탁월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 양배추도 독이되는 최악의 경우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경우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요오드 결핍증이 있는 분들입니다. 양배추를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암작용이 뛰어난 ‘글루코시놀레이트’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과 관련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암세포를 막는 효능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성분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갑상선은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기 힘들어지고, 갑상선이 커지면서 갑상선종이 생기는데요! 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인 고이트로젠을 양배추가 소화되면서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요오드 결핍증이 있는 분이라면 양배추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환과 같은 보조식품은 더욱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영상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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